우리 큰애가 현재 29개월인데 아직 기저귀를 찬답니다. 물론 젖병도 빨아요.
뭐든 늦어서 걱정입니다.
1개월 조산을 해서 그런건지...몸도 약하고 100일때도 다른 아이들은 토실토실한데 저희아기는
큰 아이처럼 군살하나 없었어요.
걸음마도 16개월 되서야 했고요. 그 전부터 벽짚고 걷긴 했지만...
그 덕분인지 뒤뚱뒤뚱없이 바로 걷고 뛰고 하긴 했습니다.
5개월부터 어렴풋 음마..음마..엄마 하기 시작해서 말을 빨리할 줄 알았는데 아직 잘...못합니다.
이거저거...하더니 요즘은 좀 늘긴했어요. 어린이집을 보내니 확실히 말이 빨리 늘긴하더군요.
엄마아빠는 정확한 발음으로 하고 함머니, 하부지, 딴뚠(삼촌), 아가, 쭈쭈, 아퍼, 아니야아니야
맘마, 밥, 똥꼬, 무(물), 옴컵(곰컵), 뿌뿌(뽀로로), 디보 등 거의 단어로만 말을 하고
요즘들어서 어린이집에서 배웠던지,
흘렸어요, 아파요, 안녕하세요, 이모할머니에요, 엄마가 사줬어요, 아빠가 공 사줬어요, 할머니가 바지 사줬어요
신지우 왔다, 할머니 왔다, 아빠왔다 등 문장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29개월인데 늦은거죠?
우선 기저귀를 떼야하는데 넘 넘 힘드네요.......
선배오키님들 어떻게 기저귀랑 젖병이랑 떼셨어요?
아이가 뭐든 늦어요~
내꼬야 2022.07.04 댓글 3
텃골2022.08.12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느긋하게 키우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치에미2022.08.12
우리 아들 31개월인데 말은 빠른 편이나 아직 기저귀 차네요 기저귀가 편한지 도통 벗으려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둡니다 억지로 하게 되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2022.08.12
두 분 말씀들으니까 조급증을 버려야 겠는데 그래도 같은새월수 다른아이보다 넘 늦고 작아서 항상 고민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