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된 딸이 동생이 생긴 뒤 어린이집에 다니며 적응하고 있어요.
아침잠이 많은 아이라 일어나기도 힘들어하고, 한동안은 매일 안 가겠다고 울었어요.
동생을 돌보느라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면 좋을 것 같아 보냈는데, 괜히 서둘렀나 고민했네요.
요즘은 씩씩하게 인사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짠해요.
집에 있으면 심심해하고 함께 놀아주기도 버거운데, 보내자니 걱정이 되네요.
어린이집에 보내도 안 보내도 걱정되는 게 엄마 마음인가 봐요.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의 마음
이름이없다고 2022.06.12 댓글 5
당나귀2022.08.12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이가 잘 적응했다니 이제 조금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하얀2022.08.12
네 살이면 이제 보내도 될 나이라고 생각하며 저도 마음을 달래요.
어린이집에 가는 것과 집에 있는 것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가을바람2022.08.12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너무 일찍 보내고 싶진 않아요.
저희는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큰아이는 유치원에 다녀요.
일찍 시작하면 오래 다녀야 해서 아이가 지겨워할까 싶기도 해요.
움찬2022.08.12
종일반인가요? 반일반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어린이집도 있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이제 잘 다녀요.
또래와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니, 다녀온 뒤에는 많이 안아주세요.
촉촉한 초코칩2022.08.12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다니 다행이에요~ 웃으며 돌아오면 참 뿌듯하죠.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이 재미없다며 집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놀고 싶어 해요.
큰아이가 어린이집에 있을 때는 둘째를 챙겨주시고, 돌아오면 큰아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