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지긋지긋하네요

며칠째, 세탁기 얼어서 손빨래를 하고 있답니다ㅠㅠ
우수관 역류해서 저희집 베란다에 가득 고인 윗층의 세탁 오수는, 얼음판이 된 지 2주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녹을 생각을 안하네요..ㅠㅠ 뜨거운 물을 부어도 일부만 녹을 뿐, 곧 얼어버려서, 체념하고 따뜻한 날씨에 저절로 녹기만을
기다립니다ㅠㅠ 다용도실도 있고, 세탁기를 둘 곳이 많은데, 왜 베란다에 두고 돌려대는지 모르겠네요ㅠ 그러니까, 강추위가 찾아왔다하면, 베란다 우수관이 얼어터져서 역류해버립니다ㅠㅠ 아파트 관리실에서 베란다에서는 물 사용을 하지 말라고 여러번 방송해도 그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세탁을 하더군요.. 그 사람들, 자기네 베란다에도 윗층의 더러운 구정물이 폭포처럼 쏟아져봐야 정신을 차릴 건지ㅠㅠ 이번주말에도 강추위가 온다고 수도계량기,보일러 배수관 얼지 않도록 온수를 계속 틀어두라고,
아파트 관리실에서 지금 방송하네요..
강원도에 사는 것,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공기 맑고 경치도 좋지만, 지독한 추위 때문에, 강원도에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립습니다ㅠㅠ

댓글 4

  • 히메2022.08.12

    서울도 마찬가지로 강추위에 세탁기 사용못하고 한달째 손세탁 하고 있어요 ㅠㅠ

  • 봄나비2022.08.12

    그렇군요ㅠㅠ 풀향기님도 추운 날씨때문에 고생하시네요ㅠ 얼른 봄이 와야하는데ㅠㅠ

  • 마루한2022.08.12

    아파트 샤시를 추운지방에는 시공시 시스템 창호를 일괄 설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스템 창호 비싸지만 단열 효과는 탁월 합니다. 시공시 설치하면 비용도 다운 되겠죠. 난방비 절감과 단열 효과에서 샤시의 비중은 정말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 합니다...........

  • 남은2022.08.12

    옳은 말씀이예요.. 시스템 창호 일괄 설치.. 자기집만 설치한다고 베란다 우수관이 안 어는 게 아니니까요.. 동감입니다..

국내여행이야기 다른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