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스쿨의 레시피로 카스테라를 만들었어요.
계란 7개, 설탕 140g, 물엿 50g, 우유 60g, 박력분 190g, 버터 20g, 포도씨유 15g 들어가고,
정사각팬 3호(19.5*19.5*4.5)에 하는 건데 없어서 8인치 스프링폼팬(21.5*7)에 했어요.
반죽 만들면서 양이 엄청 많네 했었는데 팬에 한 90% 정도 차더라구요.
180도 10분, 160도 50분 구웠어요.(참고로,저희 집 오븐은에스코거에요.)
처음 만드는 거라 구우면서 자주 들여다 봤는데, 엄청나게 부풀더군요.
머랭을 단단하게 올리라길래 열심히 올려줬더니, 계란 7개 분량이라 그런지 부푸는 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반죽이 팬 높이 만큼 더 부풀던데...-_-;;
중간에 한 단 내려서 굽지 않았으면 열선에 닿아서 새까맣게 탔을 거에요.
그리고, 뒤집어서 식히는데 쭈글쭈글하게, 아주 폭삭 가라앉는데 한숨이 푹푹 나오더라구요.
카스테라도 치즈케익처럼 부드러운 머랭을 만들어줘야 하는 거였나요?
다른 분들 만드신 거 보면 터진 부분 하나 없이 매끈하던데...
도대체 어느 정도로 머랭을 올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카스테라가 막 터져요.
이솔 2022.06.27 댓글 4
오미자2022.08.11
쭈글쭈끌해지는것은 ...낮은온도에서 오래구워 수분이 날라가서 그런거... 윗면이터지는것은...온도가 넘 높거나 윗불과 가까이 있음 윗면이 터지고... 머랭을 충분히 올려주면 카스테라가 부드러워지고...
영글2022.08.11
머랭은 그럼 단단하게 내는게 맞는건가봐요.. ;ㅁ;;; 미혜님 넘 대단하세요 +ㅁ+
다가2022.08.11
오옷... 미혜님이 자세하게 다해주셨네요^^ㅎㅎ 저두 몰랐는데 담에는 머랭 적당히!!^^
흰우유2022.08.11
팬닝양이 많아서 터진걸꺼에요..다음엔..틀에 넣는 양을 줄여보세요..60% 정도가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