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첫째와 둘째를 대면시켰더니..
걱정했던 첫째 놈이 하악질은 커녕 초면에 장난질이라도 하려는지엄청들이대고,
둘째는 폭풍 하악질에 첫째가 물려고 하면 바닥에 누워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첫째가 곧 4개월, 둘째는 약 3개월령으로 둘이대략 1달 터울입니다.
저녁에 데리고 왔더니 밤새도록 첫째가 쫓아다니면서 달려들고, 그럼 둘째는 드러누워서 비명을..
실제로 첫째가 아프게 물거나 하지 않는데도 쪼끄만게 성깔이 있는건지 장난 없더라구요 ㅠ_ㅠ
낯선 곳에 와서 낯선 사람, 낯선 냥이니 그러려니 하다가도 밤새 그러니 냥이도 사람도 지쳐서는.. 괜찮을까요?
원래 둘 사이에 충분한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러한 과정도 어쩔 수 없이 겪는다는 건 알지만서도
아픈 기억이 있다보니 애들끼리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 혹시라도 어떻게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둘째가 왔습니다 ㅠ_ㅠ
FaintTears 2022.07.09 댓글 10
각티슈2015.01.21
그랬음 좋겠어요, 얼른ㅜㅜ..
찬2015.01.21
첨에만 그러구 나중에 잘 지내요 혹시나 첫째가 너무 심하게 물어뜯거나 하면 잠깐 둘째와 첫째 생활구역을 나눠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이든샘2015.01.21
구역 분리가 힘든 상황이라서요.. 물어 뜯는다기 보다는 훈육의 느낌;_;?
울트라2015.01.21
작은아이를 보호차원에서 이동함에 잠깐 담아두는건 어떠세요? 저희는 효과 좀 봤어요
퐁당2015.01.21
나오려고 난리예요ㅜㅜ 뚫을 기세로.. 울고 불고 해서 이웃에서 민원올까 싶을 정도라는 ㄷㄷ
세여닝2015.01.21
그리고 저흰 최후의 방법(?)으로 당근과 채찍을 사용했습니다 첫째가 둘째 물고 괴롭히면(장난싀 수준을 넘어섰다면) 크게 소리 내서 혼내줬어요 대신 밥 줄일 있음 첫째 쓰다듬으면서 먼저 챙겨줬어요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첫째 입장에서는 둘째가 내 구역 넘어온거니까 경계할 수밖에... 그래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둘다 적응 하면거 각자 주로 머무는 구역이 생길거예요 뭐 찻째가 안방 침대면 둘째는 공부방 의자 요런 식으로...
해까닥2015.01.21
네, 감사합니다 :) 첫째보단 둘째녀석이 문제지만서도ㅜㅜ.. 일단 시간이 약이겠지요!
파라미2015.01.21
힘내세용
꽃달2015.01.21
저도 둘째 들이고 당하는 둘째가 너무 불쌍했는데 ㅎㅎㅎ 지금은 서로 안보이면 야옹야옹 찾아요 대신 집사는 않찾아서 섭섭하네요
새난2015.01.21
근데 둘째보단 더 안타까워욬ㅋㅋ... 보답받지 못하는 일방적인 그런게..? ㅎㅎ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