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오줌을 싸요

딸아이가 하두 졸라서 새끼냥이 분양받은지 10개월 되엇습니다.
숫넘이라 그런지 활발하기가 도를 넘어 집안에 쇼파며 식탁의자며 이불 커텐할거없이 발톱으로 죄 뜯구 다닙니다.
털 날리고 모래천지 만드는것도 다반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갈수록 너무사랑스럽고 이뻐하게 되엇습니다.
한달전쯤 집이 이사하게 되엇는데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막 들어오니까 아이가 놀래서 집을 뛰쳐나갓습니다.
몇시간을 동네 전부 뒤져서 차밑에 숨어잇는 삼돌이를 찾앗는데요..아이가 너무 놀랫고 집까지 이사해서 며칠은 구석에 숨기만 하고 먹지도 않고 하다가 좀잇다 괜찮아 진거 같앗는데 요즘들어 여기저기 오줌을 싸고 가방이며 상자만보면 무조건 싸기부터하고
거실이며 이불이며 온통 싸대고 굵은 목소리로 서럽게 울고..이게 발정난 걸까요? 혹시 수술하면 괜찮아 질까요..?매일 혼자 늦게까지 잇어야해서 너무 외로운 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4

  • 새늘2014.12.19

    발정난거예요.. 발정때가아니라도 영역표시도하고요. 10개월이면 때가된거죠 ㅎㅎ

  • 미국녀2014.12.19

    그렇군요. 바로 수술시키자니 불쌍하고 장가한번 보내고 시켜야하나. ㅋ

  • 돌심보2014.12.19

    장가 보내면 더욱 심해진답니다

  • 화가마2014.12.19

    헛. 삼돌이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바로 수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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