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살아 움직이는 아들..

둘쨰,,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가끔 얄밉기까지 하네요
25개월까지 며칠전에 제 책에 낙서를 해서 혼났더랍니다..
(제가 책을 좀 아껴서 딴건 다 참아도 책을 못살게하는것 못 참습니다.)
엄마 무서워서 눈치만 보다가 저녁먹고 나서 화가 조금 누그러진듯하니까 저녁먹으면서 갑자기..

아들 : 하부지 보고 싶어 (친정 아빠를 아주 많이 좋아 합니다. 정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시거든요)
엄마 : 그래? 하부지 보고싶어?
아들 : 하부지만 좋아해, 엄마는 않 좋아해
엄마 : 엄마 않좋아해?
아들 : 엄마 않좋아해

이소리를 듣고 어찌나 기가막히던지. 쪼그만게 엄마한테 반항하기 시작하네요..
엄마 한테 혼나서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었나봐요..

댓글 5

  • 겨울2022.08.12

    ㅋㅋㅋ입만살아 움직이는 아들...제목이 너무 웃겨요~ 제눈에는 에린공주님 아들이 너무 귀여워 보이는데요....

  • 해골2022.08.12

    저희딸 죽어도 엄마딸이라고 안하고... 무조건 아빠딸이랩니다...ㅠㅠ

  • 메이2022.08.12

    ㅋㅋ울아들도 기분안좋으면 엄마미워~이러는뎅...

  • 찬2022.08.12

    귀여워~~

  • 각티슈2022.08.12

    ㅋㅋㅋ 애들 다 그렇죠...+저희 아들은 시러를 입에 달고 다녀요...으그~~~ 미워죽겠어요. 요즘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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