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자꾸 돌려요

4월 20일이 돌인 아들 엄마에요.
요즘 자꾸 밥을 안먹으려고 해서 정말 미치겠어요
그래서 간을 좀 해줘도 그렇고 정말 속이 타네요
분유도 끊어서 생우유 주는데 좀 먹더니 이제 아예 먹으려고도 안해요
배도 안고픈가봐요.
돌쯤 되면 안먹으려고 한다는데 정말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네요
휴우...
그렇다고 마냥 굶기고만 있을 수도 없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좀 굶겨야 할까요
우유를 안먹는데 치즈로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아 정말 너무 화가나서 소리도 질렀습니다. 이럼 안되는 거 알지만 저도 사람인지라...끝까지 온순하게 안되네요
정말 밥 먹이다가 몇년 늙는 거 같습니다.
엄마되기 참 힘드네요....
휴우.. 밥 먹이고 나면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오고 우울해집니다
도와주세요....

댓글 7

  • 청식2022.08.12

    원래 분유도 잘 안먹었어요. 두유도 박스째 사놨는데 안먹네요... 컵으로 힘겹게 억지로 흰우유 좀 씩이라도 먹이고 있어요

  • 꽃바라기슬아2022.08.12

    두유를 먹여 보세요. 우유보단 맛이 있어서 먹을것 같아요.

  • 핫블랙2022.08.12

    안먹어요 ㅠㅠ

  • 갈기슭2022.08.12

    두유는 너무 달아서 안먹였구요 과일좋아하나여? 우유에 과일 갈아서 주면 잘먹을텐데..한번 해줘보세여 밥안먹어 늙는다는말 백번 공감해요 간식을 일단 줄여보시고~ 밥으로 만든 밥전이나 밥을 동그랗게 한입 크기로 계란부쳐서 줘보세여^^

  • 초롱꽃2022.08.12

    넵~

  • 나빛2022.08.12

    화내면 지는거죠^^* 분유도 너무 일찍 끊으셨네요.생우유가 엄마입장에서는 편한데 아이들의 소화나 영양면에서 고려할 게 많더라구요.먹는 걸로 실갱이 하면 더 않먹어요.지금은 과도기이니 세끼 고집하지 마시고 먹겠다고 할 때 주세요. 자기도 먹던 것 못먹고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밥맛이 들 때까지는 시간 좀 걸려요.마트가서 과자말고 뭐 먹겠는지 같이 골라서 먹여보시구요, 아참! 아이들도 너무 싱거우면 잘 안먹어요.

  • 귀1여운렩2022.08.12

    제가 끊은 게 아니구요 아들이 끊었어요 안먹는다고 난리 났어요 남양에 알아 보니 일찍 끊는 애들도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라구요 넘 힘드네요 밥만 잘먹음 정말 이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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