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

울 아들 이제 14개월이네요...

친정에서 돌까지 봐주시다가제가 퇴사후 데리고 와 키우고 있답니다.

친정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들... 항상 북쩍거리는 곳이였죠.

돌전엔 낯가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낯가림이 부쩍 심해졌어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낯가림은 엄마의 잘못이다??? 헉 놀랐습니다 ㅠㅠ

아가랑 둘이 집에서만 하루종일 지내서 그런걸까요? 그래두 가끔 친구들 동생들도 놀러오구 했었는데..

이웃 아가들도요... 갑자기 심해졌어요. 낯가림이요...

하루종일 제 다리 붙들고 떠날줄을 모른답니다. 혼자서 장난감 가지고 좀 놀았음 좋겠는데...항상 제 옆을 맴돌아요.

그래서 전 나름대로 지쳐가고 있구요 ㅠㅠ 육아가 이렇게 힘든줄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문화센터 다니면 많은 도움이 될까요? 이제 날씨도 좋아졌으니 유모차끌고 매일 산책도 나가고 해야겠어요...

낯.가.림. ㅎㅎ 남의 얘기인줄 알았답니다... 집에 손님오면 민망할때가 많아요 ㅠㅠ 아시나요 그 마음? ㅎㅎ

모두들 홧팅하시구요!!! 더 많은 사랑을 듬뿍 쏟아야겠어요. 돌까지 친정엄마가 키워주시고 전 니나노~

아직도 철없는 엄마 아내인데.. ㅎㅎ 갈수록 산 넘어 산입니다^^

그래두 힘내야겠지요!!

날씨 너무 좋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쟈구요~~~

댓글 5

  • 진솔2022.08.12

    이건 강요해서 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들었네요 뭐든 억지로 바꾸려 마세요 그냥 인정하고 편하게 해주면 어느 순간 아이가 스스로 변한답니다 힘드시겠지만 많이 안아주세요 ^^

  • 미련곰팅이2022.08.12

    그마음 절실히 알져.ㅋㅋ 직장맘이라서 친정부모님이 봐주시는데요 지금은 함께살지만 처음엔 주말에만 보러갔거든요..갈때마다 엄마아빠보면 입을 삐죽거리면서 울어대고 외부사람들은 말할것도 없지요..돌지나서까지도 낮가림 엄청 심했어요..커갈수록 많이 좋아질테니 나들이도 자주하시고 문화센터도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 조으다2022.08.12

    워낙 돌무렵이 낯가림 최고조라고 하잖아요~ 저희 아들도 돌때까지 낯가림 전혀 없었는데 돌 지나고부터 차츰 시작하더니 15개월되니까 다시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점차 좋아질꺼에요.. 대신 엄마가 힘들죠 ㅠ.ㅠ

  • 민아2022.08.12

    아 그런거군여..울꼬맹이도 그런데..근데..소리지르는것도 심하고..아.쨍쩅소리두..으..정말 듣기실허여.

  • 하양이2022.08.12

    마자요 징징대는거... 흑흑 아무리 이뻐두 이럴땐 정말 감당안되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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