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와 하루 종일 지내다 보니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둘째를 가진 지 얼마 안 돼 몸도 노곤하고 자꾸 눕고 싶었어요.
같이 놀다가 잠깐 누웠는데 아이가 머리를 잡아당기고 얼굴을 할퀴어서 너무 아픈 마음에 등을 때렸어요.
바로 안아주고 달랬지만 미안하고 후회가 되네요. 아이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아이도 잘 놀고 잠들었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으며 글 남깁니다.
아이를 때린 뒤 마음이 너무 속상하네요
지은 2022.06.11 댓글 3
희나리2022.08.12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아이 등을 처음 때렸을 때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늘 차분하게 말로 타이르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힘내세요. 아이에게 엄마만큼 좋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분명 좋은 엄마가 되실 거예요^^
솔로2022.08.12
저도 가끔 그러고 나면 후회가 되더라고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날개2022.08.12
속상하고 후회되는 일이 다시 없도록 하면 좋겠어요~
더 잘 놀아주고 공감해 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아이와 더 잘 놀아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