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것은..,

점점 좋아하는 것이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들이 좁아지고
집중하고 미치는 대상이 사라지는게 늘어날수록
잃는 것이 여기 또 이만큼 쌓여있구나 싶다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 비슷한 얘기를 나누며
항상 비슷한 시간에 잠들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곤 하는데
날짜와 시간을 혼동하고 요일을 잊어버리는 게
당연하고 평범해지는 것이 속상했다가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익숙함을 익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스로를
몇 일, 몇 주 동안 심심하게 어루만져 본다변하는 것은..,
역시나 드물고 어렵다

댓글 1

  • 이솔2022.08.12

    좋은글이네요... 요즘 제가 그런듯...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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