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어요.

추석지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정으로 제주도를 직장동료 세가족이 떠났네요.

갔다오고나서 드는 생각은

역시 여행은 아무나하고 가면 안되겠다.

연배가 조금 많은 가족이 하루도 안걸르고 어깃장을 놓아서 맘이 많이 상하면서 다녔네요.

어렵게 결정하고 오랫동안 계획하고 떠난여행인데.............

즐겁고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이렇게 다녀와서 아이들에게도 조금 미안하고

저도 많이 속상했네요.

여행스타일도 넘 달라서

그분들은 술과 수다를 즐기시더라구요.ㅠㅠ

지금도 속이 상해서 여기에 주절거리네요.

그럼에도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였습니다.

댓글 7

  • 마루한2022.08.12

    고생 많으셨어요... 많이 느껴요 저도..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는냐도...참 중요하다는 것을.... 고생많으셨어요~

  • 구슬2022.08.12

    이리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위로가 되네요~~~

  • 후회중2022.08.12

    저도 몇년전에 남편 회사 동료가족분들과 경주여행을 갔었는데 아이들은 내 팽개치고 자신들 위주로만 일정을 잡는 이기적인 행동에 치를 떨어야했었어요. 맘고생 심하셨겠어요.일상의 짐을 벗어버리고자 가는 여행이건만.가족끼리 오붓하게 다시한번 일정 잡아 다녀오세요.^^

  • 맑다2022.08.12

    어머나!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우리가족끼리 다시한번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요.

  • 에다2022.08.12

    안타깝네요.... 담엔 꼭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미쿡2022.08.12

    네~~ 담엔 꼭!!

  • 늘찬2022.08.12

    정말 여행은 맘이 맞는 사람과 가야해요...정말 저도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깨지고 휴가랍시고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온 적도 있습니다. 그 이후론 맘이 맞는 사람, 가족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니면 저 혼자 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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