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탈섬으로 가자
영혼을 낚아채는 덫에 걸려 허우적거릴 때
훠이훠이 흔들리는 억새풀처럼
나를 잃고 헤매일 때
침묵의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
내 노래의 울림이 넋이 되어
산울림으로 남기를 바랄 때
유배옷 갈아입고
관탈섬으로 가자
관탈섬으로 가자
— 오사라
관탈섬은 지금의 제주도입니다.
정예 2022.05.05 댓글 0
관탈섬으로 가자
영혼을 낚아채는 덫에 걸려 허우적거릴 때
훠이훠이 흔들리는 억새풀처럼
나를 잃고 헤매일 때
침묵의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
내 노래의 울림이 넋이 되어
산울림으로 남기를 바랄 때
유배옷 갈아입고
관탈섬으로 가자
관탈섬으로 가자
— 오사라
관탈섬은 지금의 제주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