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등업 달성만 겨우하고 글씁니다. 양해해주세요.ㅜㅜ
신랑이 동대문 풍물시장에서 일을 하는데 오늘 오전 새끼길냥이
네마리를 구출했어요.
저는 어미가 있을테니 그자리에 가만 놔두라고 했는데 하필 어미가 낳은곳이 상인 매대 구석에다가 낳았다더라구요. 어지간히 급했나봐요. 어찌된지는 모르겠지만 봐줄수도 없고 해서 보호소에 보낸다는데 유기묘라 안락사 시킨다는 얘기가 있어서 제가 펄쩍 뛰며 일단 데려오라고 하긴 했는데ㅜㅜ 며칠 안된 아가들이라 젖도 안 뗐고 제가 일을 매일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젖을 하루에 한번주게되면 너무 배고플것 같은데 저는 아침 11시까지 출근 8시퇴근이고 신랑은 새벽에나가서 6시반이면 집 도착인데 7시간 터울이면 굶어죽을까요?
강아지는 키워봤어도 고양이는 안키워본데다 젖먹이라 어찌해야 할지모르겠어요 이걸 어쩌죠ㅜㅜ
급합니다. 염치불구하고 빠른 답변부탁드려요
가시내 2022.07.30 댓글 3
가림새2015.01.22
답글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눈은 떳구요. 낳은지는 며칠됬다는것 같은데 정확한건 모르겠고 오늘 데려올 예정인데 당장 배 곯은 아이들을 어디에다 보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내일은 쉬니까 하루종일 볼수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죽인다는데 모른척할수도 없고 휴..
선아2015.01.22
감동이네요~~참 힘든상황이시지만 음. 좋은답변 기다려요~~ 복받으실꺼에요~~
들샘2015.01.22
방금 신랑한테 전화왔네요. 치우라고했던 상인분이 마음을 고쳐드시고 퇴근할때 그자리 그대로 놓고가신다더라구요. 내일까지 경과보고 데려오던지 해야겠어요. 어미랑 생이별 시키는것도 그렇고 잘 살릴 자신이 없으니 일단은 다행인데 되도록이면 어미까지 구조해오면 참 좋으련만 그럼 다 보살필수 있는데 말이죠 어미가 꼭 돌아와야할텐데 안그럼 그 어린아이들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