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대해 좀 여쭐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5년 여아 데데, 3개월 남아 태주랑 같이 사는 집사부부입니다.^^
저희 애들 화장실을 그동안 응고형으로 사용했는데요,
얼마 전에 둘째가 오고서 모래에 들어가 파고노는 걸 반복하다보니. 집안에 먼지가 많아졌어요. 사실 사람들은 다 큰(늙은?) 사람들이라 괜찮은데, 첫째 데데가 눈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ㅠ
병원에서는 다루증?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어제도 눈을 제대로 못뜨고. 눈물을 흘리는거 보니.. 안쓰러워서.ㅠ.ㅠ(집사들초보라 잡고 안약도 제대로 못 넣어요.ㅠ 벌벌 떨기만 하고. 바닥에 다 떨구고ㅠ.ㅠ 에혀~ )

그래서,, 아무래도 그 흡수형 이라는 걸로 바꿔볼까 고민 중인데요..
알아보니 흡수형은 화장실이 아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밑에 서랍식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고..)

근데 저희 첫째가 천상 여자라.. 좀 까탈스러워요.ㅎ 사료도 그렇고 화장실도..ㅋㅋ
처음에 좀갑자기 데려와서.. 종이박스에 응고형 모래 넣어서 임시 화장실을 만들어줬었는데, 종이 박스 좁아서.. 되게 힘들어하더라고요. 막 바닥에 모래가 있는 듯 긁고.ㅠ 안절부절하고.ㅠㅠ(아이가 한 덩치 하거등요.ㅎ) 변비 비슷하게.. 어려워했어요.ㅠ
그래서 남집사랑 인터넷으로 대형 화장실을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동네 마트에서 빨간 고무 다라이(타원형완전 큰 거.ㅋ)를 사다가 모래를 듬뿍 넣어줬어요. 그랬더니 데데가 매우 만족스럽게 화장실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민인게요..
흡수형 화장실을 얘들이 쓸 지 안 쓸지 모르는데.. 화장실을먼저 덜컥 사기도 어렵고..
처음에 흡수형을 놓고 쓰나 안쓰나 시험해보고 싶거든요?(데데가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어려워하면 그냥 응고형으로 자리잡을라고요.ㅠ)
흡수형 화장실 임시로 쓸 만한 뭐가 없을까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흡수형 화장실 제일 큰 거는 뭔가요?(이름 알려주시면 검색할게요.) 정말 많이 커야 애가 편해 하는데..ㅠ
사막화, 냄새 이런거 다 괜찮고요.. 뚜껑 이런거 상관없어요. 크기(넓이)만 대빵 완전 큰거요~ ㅠ.ㅠ

고수님들 알려주세요~ㅠ.ㅠ

댓글 7

  • 볼수록중독2015.01.22

    저희집동 응고용 으로 썻는데 자꾸 파다보니먼지랑 그리고똥을밡아서 ㅠㅠ변기용처럼 생긴 화장실해줫거든요 이것도 괜찮은거같아용 ㅋ

  • 은별2015.01.22

    변기용이요? 그거 애들이 적응할 수 있을까요? ㅠ 첫째가 어찌나~~~ 까탈스러우신지.ㅠ.ㅠ ㅋ 한번 알아볼게요~^^

  • 에드워드2015.01.22

    하.. ㅋ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희 첫째는 덩치가 산?만한 데다가.. 어찌나 힘은 세신지..ㅋ 둘이 붙잡고 낑낑대서 간신히 한방울 넣을까 말까예요..ㅎㅎㅎㅎ 수건 싸는 거 상상도 못해요.ㅠ.ㅠ 그냥 기분 좋아서 딩굴딩굴 할때.. 휙~ 넣어보는 것밖에.ㅋㅋ 둘째는 수건싸는 방법. 한번 이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초월2015.01.22

    ㅋ 앞발 다 빼서 발버둥.ㅠ.ㅠ 저도 둘째 눈꼽 제거할 때 한바탕 치르네요.ㅎㅎ 자꾸 해봐야 하는데.. 큰 냥이는.. 너무 어렵네요..ㅠ 그래도 자꾸 해봐야죠 뭐.ㅋ 저희 냥이들이 서툰 집사들때문에 고생이 많아요.ㅎ

  • 마루나2015.01.22

    저희도 응고형만 쓰다가 흡수형 화장실로 가오시스템이랑 응고형 화장실 병행해서 써요. 넓은 편이기도 하고 저희애들보다 더 큰애들도 쓰는걸 봐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가격대가 높은편이라... 현재 쓰시는 응고형 화장실에 맞는 촘촘한 바구니 같은거 껴서 임시로 써보시고 바꾸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흡수형은 우드펠렛이나 크리스탈 써야하니까 예민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다른데다 배변할 가능성도 있어서...ㅡ.ㅡ;;;

  • 조히2015.01.22

    아. 지금 화장실에 촘촘한 바구니 끼워서요? 오홋~ 좋은 방법 같아요..사이즈 맞는게 있을지 알아봐야겠네요. 지금이 워낙 초대형이라.ㅋ 근데 가오시스템하고 응고형을 병행한다는 건.. 두 가지를 다 두고 애가 선택하게 하시는 건가요? 저희도 처음부터 응고형을 빼버리진 않을라고요. 너무 참다가 변비생길까봐.ㅠ 감사드려요~

  • 향율2015.01.22

    저희가 다묘가정이라...ㅋㅋ 화장실도 여러개 쓰거든요. 아무래도 응고형 좋아하는애들도 있어서 다 바꾸진 않고 남겨놨어요. 다행히도 저희애들은 많이 예민한 애들은 없어서 향이 강한 모래 빼고는 재질은 많이 안가리고 괜찮은 편이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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