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버려져있는 고양이를 저희 가게에 두고 키우게 되었네요
길고양이는 아닌거같았고 누가 일부러 버린거같앴어요 담장에 노끈이랑 목을 묶어놨는데 진짜 엄청짧게3센치?ㅜ정도밖에안해서 목이졸린상태였어요..
암튼 풀어주니 사람도 잘 따르고 밥도 허겁지겁먹고..병원 데려갓더니 귀에 진드기가엄청 살아서.. ㅜㅜㅜ징글징글. 주사도 있는거 다맞고 약받아왔어요.
으으 암튼. 이렇게 저랑 지내게되었는데
평소에 엄청 착하구 순하구 얼굴도 부비고 담요깔아주니 꾹꾹이도보여주고 밥도잘먹구 이름부르면 밑에서 놀다가 얼른 가게로 뛰어올라오고 참 이쁜데
발 움직이는거 보면 갑자기 발을 엄청 쎄게 발톱세워서 잡고 입으로 물어뜯어요ㅠㅠ
그리구 손으로 만져주면 옆우로 누워서 눈감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앞발로 제 손을 잡고 손을 물어뜯고요...ㅜㅜ 여름이라 쪼리신고있으니 무서워죽겠네요. 아프고. . 손 물린사람도 한둘이 아니에요.
전에 고양이 키운적있는데 그때 걘 워낙 순해서 이런적이한번두없었거든요.. 죽겠네요.
찾아보니 스트레스받거나 스크래치 못하고 장난감없어서그런거라는데. 박스도 주고 또 마트에서 장난감도 이것저것 사다줬어요. 매달려있는 쥐 있죠..그런모양 장난감. 근데 흔들어주면 그때만 잠깐 관심가지다가 쳐다도안봐요.ㅜ 제가 일부러 막 살아있는쥐인척 ㅋㅋㅋ하려고 장난감 흔들흔들 했더니 약올랐는지 다음날 보니 장난감 고무줄을 끊어서 밖에 버려놨다는............ㅜㅡ
고양이가 자꾸 물고 할퀴는데 버릇어떻게고쳐야되나요ㅠ
솔길 2022.07.08 댓글 1
연체리2015.01.21
1. 같은 연령의 고양이를 한마리 더 들이세요. 자기들끼리 그러고 놉니다. (이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입니다.) 2. 시간이 약입니다. 몇달 지나면 거~의 없어집니다. 3. 고양이와 대화하세요... 그럴때 그냥 혼내지 마시고... 고양이 소리로 하앜질하며 빼야 합니다. (중저음의 남자 목소리가 효과적입니다. 여성분들은 잘 안될때가 많아요.) 4. 장난감을 신발에 매다세요 ㅋㅋㅋ 좀 웃기고 귀찮겠지만.. 쓸만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