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꽃내가 한식구가되서 온가족들의사랑을 한몸에받기시작한지도 벌써일년이 다되가네요
식구가 많아서 집에 한명한명들어올때마다 일일이 꽃내 어딧냐며 잘놀앗냐구 찾구 이뻐해주고 울 애기는 그게 당연햇고....
그러다가 제가 한밤에 길거리에서 철장에가둬놓고 강아지를파는데 거깃는 아이가 불쌍하고 귀엽고 둘째로 강아지 한마리데리고온게화근이엿나봐요ㅠㅠ
강아지는 이제 막 2달된 애기니까 신경도많이쓰이고 고양이들처럼 배변훈련이바로되는게 아니니까 손도 많이가고... 우리꽃내 애기때처럼 많이놀아주려구하구 그렇자나요 그러다보니까 첫째가 사랑을뺏겻다고 생각하나봐요
강아지 풀어노면 뭐하나 어디가나 뒤를졸졸쫓아다니면서
가족들이 둘째이뻐하는거 한발자국뒤에 앉아서 다 지켜보고잇네요 어머니께서 특히 강아지를 이뻐하세요
그 전엔 우리꽃내가 어머니만 오시면 애기때부터 똥오줌다치워주고 항상놀아주던 저한테도안하는 애교를ㅠㅠ 어머니한테만 부리곤햇는데 이젠 어머니 손길마저 피해버리네요ㅠㅠ
안그래도 동생이 요즘꽃내가 뽀미한테 사람누가 가서 잇는거보면 막 눈에 눈물고인다구 얼마전에 눈물흘리는거본적잇다그래서 요며칠 집들어가면 꽃내부터 찾고 이쁘다이쁘다~ 이런 다음에 강아지 봐줫는데도ㅠㅠㅠ
아무래도 사랑을뺏긴것같은게 심한가봐요ㅠㅠ
오늘 어디서이렇게 쿰쿰하고 걸레썩은거같고 톡쏘는냄새가 향수를 바르듯이해도 안없어지는거지........하고 잇엇는데 혹시나해서 이불을 들춰보니 뙇!!!!!!!!!!!!!
하.....
아주애기때 화장실위치바뀌엇을때랑 화장실에문달아줫을때 말고는 실수한적이없는아이인데...ㅠㅠ어쩜... 최근에 흡수형으로 바꿔줫는데두 바로가리던 아이가...ㅠㅠ
우리첫째는 사랑을뺏긴거같고 둘째땜에 스트레스받는거같아서 불쌍하고 둘째는 아직애기인데 맘껏 사랑을못줘서 불쌍하고ㅠㅠ
어쩌죠ㅠㅠ 어떻게 둘이 잘 지낼방법없을까요..???
강아지는 뭣도 모르고 첫째한테 들이대면서 킁킁 거리다가 몇대 얻어맞구 요즘은 첫째가 무서운지 킁킁거리기만하다가 말구 이제 첫째두 둘째가 킁킁하는정도로는 안때려요 그래도스트레스는 어쩔수없이받는거같은데...
둘째를 어디 보낼데도 없고ㅠㅠㅠㅠㅠ우짤까요
여행오키회원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질투에 이불에 오줌을싼거같아요ㅠㅠ
가론 2022.07.0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