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 가다가 차에 치인 죽은 엄마 옆에서 울고있는 애기 길냥이 데리고 왔어요
집에 다행히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서 애기 고양이용 밥 먹이고 깨끗이 씻겨서 박스에 넣었어요 애기가 자꾸 컴컴하곳으로 가는데 가구 구석에 끼일것 같은 위험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 가서요!! ㅠㅠ
암튼 집에 이미 고양이를 한마리 기르고 있어서 사정이 좀 그래요... 근데 왜 제가 고양이를 데리고 왔냐면 저희 엄마 아빠가 사는집이 산골 촌 집인데 차도 안다니고 뒷산도 많고 들쥐도 많은 아주 고양이들의 천국인 동네가 있거든요!! 암튼 거기서 저희부모님이 길냥이들 13마리 정도 밥 주시는데요 부모님 집에서 정기적으로 밥 먹는 길냥이 두마리가 새끼를 여섯마리 두마리 이렇게 낳았는데 제가 주은 고양이랑 얼추 나이가 비슷할거 같아요. 제가 만약 주운 애기 길냥이를 부모님집 새끼낳은 길냥이한테 주면 자기 새끼처럼 길러줄까요? 아니라면 애기 길냥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집에서 기르고 부모님 집에 풀어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여러분 도와주세요!!
아!! 부모님집 길냥이들은 그냥 아주 부모님집에서 먹고자고씻고싸고 다하는 길냥이들이에요 ! 새끼낳은 길냥이 두마리중 한마리만 초산이고 둘다 성격은 순하고 사람 손 잘타고 애교도 많아요~
어미가 죽은 새끼 길냥이 주웠는데요!! 도와주세요!!!
튼동 2022.07.02 댓글 4
다빈2015.01.21
결론은 됩니다~ 고양이의 모성애는 아주 강합니다. 수유묘라고 해서 그냥 젖먹이고 있는 어미에게 다른 새끼 넣어주기만 하면 자기새끼처럼 키웁니다. 단!! 몇일 이상~~` 사람 손을 너무 타면 길냥이들은 죽일 수도 있어요~~~~ 참고로....사람 손을 탔다는 것은 사람을 기피하는 냥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에서 먹이, 샴푸 목욕, 채취, 등등.. 강한 후각적 영향이 있을 때만 가~~끔 나타나는 현상이지 그냥 좀 만졌다고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
반율하2015.01.21
샴푸로 씻겼는데 좀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 암튼 오늘 애기들을 만나게 해야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솔로2015.01.21
님!! 오늘 같이 붙여줬는데요~ 다행히 어미랑 기존 새끼들은 님 말씀 처럼 제가 주운 애기 길냥이와 잘 어울리려고 하는데 애기 길냥이는 경계하고 도망가요... 그래서 우선 마당에 얘가 마당안에서 충분히 돌아댕길 만큼 길이의 목줄을 만들어준 다음 풀어놨어요~애기는 구석에서 자꾸 눈치만 살피고 있어요ㅠㅠ 우선 얘가 다른 냥이들과 친해지고 자기 밥 찾아 먹을 수 있을때 까지 묶어놓을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언제 목줄을 푸는게 좋을까요?
중독적2015.01.21
도망가는 이유는 새로운 환경입니다. 새로 들인 고양이 환경적응에 대해선 아실 겁니다. 그런데 젖먹이들은 환경적응 보다는 배고픔이 최우선인데 ㅋㅋㅋㅋㅋㅋ 배고파서 수유묘 젖물면 끗!! 납니다ㅋㅋㅋ (물론, 아닌애기들도...있겠지만 ㅋ) 목줄은 그다지... 소용 없어보입니다 ㅎㅎㅎ 그냥 그방에 숨을 곳 만들어 놓고 걍 문닫아 두셔도 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