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예신이네요.
11월에 작은 빌라 전세 얻어서 11월 말일에 전에 살던 사람 나가고 12월 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 말이죠.
도배랑 장판 다하고 문지방이랑 문에 페인트도 전부 다시 칠하고 엄청 오래된 등까지 모두 갈았습니다.
엄마는 어차피 너희집 아니니까 그냥 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2년이라도 마음에 드는 집에서 살고자해서 저희 자비로 갈았네요.
그런데 인터폰이 처음 들어올때부터 먹통이였거든요, 그래서 분명 집주인(여자) 한테 미리 얘기했고 고쳐드려야겠죠...그런데 남편과 상의해보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서 해줄수가 없다 라고 하네요.
요새 같이 흉흉한 시대에 인터폰도 안되면 누가 누군지 알고 문을 함부로 열어줍니까?!
그리고 11월 말에 집 얻을때는 그런 말 없더니만 이제와서 집을 내놓을 생각이라면서 만약에 집이 팔려서 집을 산 사람이 거주를 원하면 이사비용을 대줄테니까 나가줄 수 있냐고 하는겁니다. 나원참 -
집 주인으로써 해줘야 하는건 하나도 해주지도 않으면서 저희가 항의하니까 그래서 지금 다른 사람들한테 집 안보여준다는 말인가요? 이러고 있네요. 정말 집 구하러 다닐때도 집없는 서러움 톡톡히 느꼈지만 오늘 정말 확실히 느끼네요.
망가진 인터폰 고쳐달라는게 그렇게나 큰 요구인건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저희가 나간다고 친다면 이사비용 + 복비 + 도배장판 비용까지 전부 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깝깝스럽네요...
휘들램 2022.07.29 댓글 10
나봄2015.01.21
헐............ 인터폰 있어야하는데.... 계약전에 얘기 끝난거였다면 모를까 잔금치르기 전에 확답 못받으면 안해줄 가능성이 많죠. 암튼, 속 상 하 네 요 ! 일단 집을 팔더라도 전세부분까지 커버해주는게 맞는데, 집주인이 일방적이네요. 잔금까지 다 치르신거면 안나가셔도 됩니다. 단,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사비용 복비 집고친비용을 지불해준다면 레몬빛님께서 결정할 몫이지만요. 잔금을 다 지불했다는 가정하에, 집주인에게 나갈 수 없다
꽃달2015.01.21
언제나 약자만 당하는 현실이 신혼부부에게도 해당되네여... 전세문제는 특히 그렇더라구요ㅠㅠ 글 내용대로면 당연히 보상받지않나여? 이문제는 매니져님이 알려주심 좋게써여...!
다흰2015.01.21
이런 무례한 시추에이션이 있나요!!!!! 전세대란이라니 더 막나가는듯 레몬빛님이 투자를해서 대상가액의 가치가 올라갔음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청구할수 있을겁니다. 그냥 그 주인만 이사가서 사라져 버리고 좋은 주인이 왔음 좋겠네요!!!!
눈2015.01.21
레몬빛님...속상하시더라도ㅠ 좋은 일 앞두고 너무 힘빼지 마시고......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근데,진짜..쫌 ㅠ 너무하신다아~
궁수자리2015.01.21
J님 깜짝놀랬어요ㅎㅎ 저를 부르셔서~~ ㅎㅎㅎ
초시계2015.01.21
1... 계약전에 미리 고지를했고 주인이 동의를하였기에.. 계약서에 명시를 안했어도 일반적인 관례상 주인이 수리를 해주게되있습니다 계속 거부시엔 일단 먼저 수리하시고 그 금액을 청구하는 방법이있어요 이건 매니저에게 연락을주시기바랍니다 011 290 2089 2... 집이 계약이되서 이사비용을 줄테니 나가달라고하는건 주인생각이에요^^ 절대 그럴필요도 의무도없습니다 계약한 기간인 2년간 맘껏사시고 이사올적에 등을 달았슴 그
그림자2015.01.21
아뉘~ 매니져님이 그런 문제도 상담을 해주시는 거예요? 어라어라, 와우~!!
반월2015.01.21
아 정말...무서운 세상이네요... 어제 전세계약을 한 저는 더더 무섭네요.. 뭐 당연한 요구인데 정말 안하무인이네요..
나츠2015.01.21
정말 속상하시겠다, 아니 뭐 그런 주인이 다있지요? 잔금까지 치루셨응게 이것저것 들어가실 준비 하고 계신거지요? 잔금까지 치루셨으믄, 주인이 저래 말해도 하나 소용 없어요 우린 소중한 전세 임차인이니깐욜- 나라에서 다 보호해주니께네 전혀 걱정 마시고 걍 사세요 만약 계약까지만 한 상태믄은 그쪽에서 혹시라도 위약금 두배로 물어줄테니 나가주세요..하믄 지금까지 들이신 비용에 이사비용까지 이빠이 떙겨 받아서 훨훨 더 좋은집 알아보시면 되요!!!!!!!!!
초롱꽃2015.01.21
위에서 다들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ㅠㅠ 와 얘기만 들어도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듯...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나쁜 집주인같으니라고!!!!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