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아가가 아파서 걱정인 집사입니다...
1월 5일에 러시안블루 3개월 아가 데리구 와서 한 일주일은 잘먹고 잘싸고 잘놀더니
갑자기 낚싯대나 놀이에 관심이 없어지고 제 무릎에서 잠만자고 제일 중요한건 밥을 안먹는 거에요.
로얄캐닌 먹이는데 40알씩 세번 급여하라구 해서 그렇게 주는데 하루에 한 1/3만 먹더라구요.
그래서 간식도 섞어줘 보고 별짓 다해도 안먹고 그래도 물은 먹어서 그날은 시간도 늦어서 그냥 봤어요.
다음날은 아예 눈앞에 갖다가 대줘도 대놓고 피하고 통 먹지를 않고 저한테서 떨어지면 엄청 울고 더 기운이 없어서
분양받은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일단 데리고 와보라고 해서거기서는 엄청 뛰어다니고
밥도 자기가 달려들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 우울증 같다고... 혹시 안먹으면 습식사료 강제급여 해보라고 해서
사료만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또 원래대로 기운없고 밥안먹는 고대로 돌아온거에요.
강제급여 하고 재웠는데 담날 일어나보니 설사를 하고 항문에 피도 조금 맺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업체에서 수액이랑 영양제 먹고 강제급여 하고 있는데.. 오늘 상태가 많이 안좋다네요..
업체측에서는 병원에 데리고 가면 검사만 더 하고 해주는 건 똑같다고 하고.. 계속 업체 말만 듣기도 뭐하고..
지금 상태 보러 가는데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어쩔지 걱정입니다.
병원 데리고 가도 저희 부부 둘다 오늘 밤근무여서 밤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요..
마음의 준비없이 내가 섣불리 아가를 데려왔나 싶기도 하고..둘다 일 때문에잘 해주지 못해서 아픈거 같기도 하고.. 너무 복잡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일단 병원에는 데려 가야겠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꽃봄 2022.05.27 댓글 6
흰가람2015.01.21
혹시 분양받은 업체가 어딘가요?
마법2015.01.21
캣마을이라는 곳이에요
뿌잉2015.01.21
이름은 아니네요 건대쪽의 업체는 아니시죠?
슬S2아2015.01.21
네 아니에요..왜그러시는지..?
첫삥2015.01.21
제 첫 아가 로이 생각이나서요... 가정분양인줄 알았는데 압체였던 경우인데.... 너무 잘 놀고 잘 먹다가 갑자기 먹지도 않고 기운이 앖어지더군요...급한맘에 가까운 병원으로 대리고 가서 검사하고 수액 맞추며 난리를 쳤었어요 알고보니 문제가 있었던 경유 였어요... 업체에선 자기들한테 안대리고 오고 다른 병원을 갔다고 인정을 안해준다는 식으로 나왔었구요 아가는 결국 다음날 무지개 다릴 건넜어요.... 다시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가시2015.01.21
제가 보았을땐 업체앙 연계된 병원이 있다면 그쪽에사 경과를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