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한두 마리였는데, 지금은 골목에 여러 마리가 모이고 이웃들이 불편해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밥과 물을 두고 오면 고양이들이 사람을 덜 경계하는 것 같고, 제가 올 때마다 기다리는 듯해 마음이 쓰여요.
계속 챙겨줘도 괜찮을까요? 횟수를 줄이는 등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길고양이 밥을 계속 챙겨줘도 될까요?
두온 2022.08.07 댓글 10
두온 2022.08.07 댓글 10
시댁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한두 마리였는데, 지금은 골목에 여러 마리가 모이고 이웃들이 불편해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밥과 물을 두고 오면 고양이들이 사람을 덜 경계하는 것 같고, 제가 올 때마다 기다리는 듯해 마음이 쓰여요.
계속 챙겨줘도 괜찮을까요? 횟수를 줄이는 등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나봄2015.01.20
저도 처음엔 먹을 게 걱정돼 밥을 줬는데, 계속 주다 보니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 주변 사람들도 싫어하고 고양이들이 모여 싸우기도 해서 마음이 복잡했어요 ㅠㅠ
민서2015.01.20
한 마리가 너무 잘 따르고 수시로 울어서 예쁘긴 한데, 그만 울라고 해도 잠깐뿐이더라고요 ㅠㅠ
다니엘2015.01.20
그리고 고양이들과 너무 친해지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볼수록매력2015.01.20
두 마리와는 이미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어미 고양이는 오래 봐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거리를 둬야 할까 봐요.
달달항사탕2015.01.20
주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면 계속 챙겨도 좋겠지만, 동네에서 많이 싫어하면 해코지할까 걱정돼요 ㅠㅠ
데이비드2015.01.20
대문을 열어 두면 맞은편 사람들이 문을 잠그겠다고 하더라고요. 밤에 밥 주러 나가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릇이 많으면 고양이들이 경계심을 잃을까 봐 걱정이고요.
눈솔2015.01.20
새끼 고양이도 여러 마리라 더 늘어날까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밥을 끊기도 마음에 걸려요. 정해진 때만 챙기면 괜찮을까요?
마음새2015.01.20
고마워요. 성격상 아예 안 챙기기는 어려울 것 같고, 횟수를 줄여서 너무 의지하지 않게 해야겠어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네요.
역곡중2015.01.20
안 챙기기도 그렇고 계속 주면 나만 기다릴까 마음이 쓰여요. 길고양이들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집고양이처럼 데려갈 수 없으니 밥을 주는 게 미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월식2015.01.20
맞아요, 은근히 계속 챙기게 되더라고요. 하나 챙기다 보면 다른 고양이들도 눈에 들어오는데 여건이 쉽지 않아 고민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