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밥을 계속 챙겨줘도 될까요?

시댁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한두 마리였는데, 지금은 골목에 여러 마리가 모이고 이웃들이 불편해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밥과 물을 두고 오면 고양이들이 사람을 덜 경계하는 것 같고, 제가 올 때마다 기다리는 듯해 마음이 쓰여요.
계속 챙겨줘도 괜찮을까요? 횟수를 줄이는 등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10

  • 나봄2015.01.20

    저도 처음엔 먹을 게 걱정돼 밥을 줬는데, 계속 주다 보니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 주변 사람들도 싫어하고 고양이들이 모여 싸우기도 해서 마음이 복잡했어요 ㅠㅠ

  • 민서2015.01.20

    한 마리가 너무 잘 따르고 수시로 울어서 예쁘긴 한데, 그만 울라고 해도 잠깐뿐이더라고요 ㅠㅠ

  • 다니엘2015.01.20

    그리고 고양이들과 너무 친해지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볼수록매력2015.01.20

    두 마리와는 이미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어미 고양이는 오래 봐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거리를 둬야 할까 봐요.

  • 달달항사탕2015.01.20

    주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면 계속 챙겨도 좋겠지만, 동네에서 많이 싫어하면 해코지할까 걱정돼요 ㅠㅠ

  • 데이비드2015.01.20

    대문을 열어 두면 맞은편 사람들이 문을 잠그겠다고 하더라고요. 밤에 밥 주러 나가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릇이 많으면 고양이들이 경계심을 잃을까 봐 걱정이고요.

  • 눈솔2015.01.20

    새끼 고양이도 여러 마리라 더 늘어날까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밥을 끊기도 마음에 걸려요. 정해진 때만 챙기면 괜찮을까요?

  • 마음새2015.01.20

    고마워요. 성격상 아예 안 챙기기는 어려울 것 같고, 횟수를 줄여서 너무 의지하지 않게 해야겠어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네요.

  • 역곡중2015.01.20

    안 챙기기도 그렇고 계속 주면 나만 기다릴까 마음이 쓰여요. 길고양이들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집고양이처럼 데려갈 수 없으니 밥을 주는 게 미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 월식2015.01.20

    맞아요, 은근히 계속 챙기게 되더라고요. 하나 챙기다 보면 다른 고양이들도 눈에 들어오는데 여건이 쉽지 않아 고민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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