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고양이가 첫째를 자꾸 괴롭혀요 ㅠㅠ

맞벌이라 첫째가 심심할까 봐 둘째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둘째가 자꾸 첫째를 쫓아다니며 괴롭혀요 ㅠㅠ
첫째는 도망만 가고 반항도 안 하네요.
둘째가 온 뒤 스트레스를 받아 한동안 소변도 못 봐서 걱정이에요.
첫째가 높은 곳으로 피하기만 하는데, 크게 싸우지 않으면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첫째가 너무 착해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댓글 7

  • 쇼코홀릭2015.01.20

    첫째가 순하네요.
    저희 집 둘째는 첫째 오빠한테 덤볐다가 혼나곤 해요. 둘째는 놀자는 거고 첫째는 귀찮은 거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싫으면 첫째가 알아서 혼내겠죠 ㅎㅎ 다만 혼자 지내다가 자기 영역에 아깽이가 들어와 스트레스받는 게 걱정이네요.
    요즘은 소변과 대변 잘 보고 밥도 잘 먹나요? 그렇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화이트캣2015.01.20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 다른 아이가 들어오면 침입자로 여길 수 있어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상황을 모를 수도 있으니 잠시 분리해서 첫째가 안정하도록 해주세요.

  • 얀새2015.01.20

    저도 둘째를 들이고 며칠 지나니 친해졌어요.
    처음엔 심하게 싸우고 둘째가 다리를 절기도 했지만 금방 나았고, 지금은 둘이 잘 지내요.

  • 나슬2015.01.20

    쉽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첫째는 탁묘 온 아이가 떠난 뒤에도 놀아 달라고 보채는 아이를 힘들어해서 큰 소리로 울고 잠을 못 자게 했어요.
    아깽이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하루 몇 시간은 둘째와 분리하고 첫째가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주세요.
    저는 고양이 안정 음악을 틀어두니 도움이 됐어요.

  • 은G2015.01.20

    며칠 정도 분리해 두고 첫째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홀림길2015.01.20

    하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깽이가 형아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네요 ㅠㅠ
    혹시 첫째가 힘이 약해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 형아 사료도 뺏어 먹어요.

  • 진이2015.01.20

    저랑 비슷한 고민이네요.
    첫째는 형아를 장난감처럼 대하고, 서열이 바뀔까 봐 괜히 마음이 쓰여요.
    밥 먹을 때도 작은 아이가 들이대면 양보하고, 식탐도 많은 아이인데 그러더라고요.
    집사가 서열을 정할 수는 없으니 큰아이가 주눅 들지 않기만 바랄 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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