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현금 예단을 드렸는데 일부를 돌려받았어요.
이 돈을 제가 받아서 친정 부모님께 드리면 될까요, 아니면 예랑이가 직접 드리는 게 나을까요?
어떤 말과 함께 전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다들 돌려받은 예단비를 어떻게 하셨나요?
시댁에서 돌려받은 예단비는 어떻게 드리나요?
월식 2022.04.01 댓글 8
월식 2022.04.01 댓글 8
시댁에 현금 예단을 드렸는데 일부를 돌려받았어요.
이 돈을 제가 받아서 친정 부모님께 드리면 될까요, 아니면 예랑이가 직접 드리는 게 나을까요?
어떤 말과 함께 전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다들 돌려받은 예단비를 어떻게 하셨나요?
마리2015.01.18
저희는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께 직접 주셨어요. 예단은 형식을 갖춰 보내는데 돌려받는 과정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집마다 편한 방식으로 하는 것 같아요. 예랑님이 정중하게 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도 좋네요.
핫보라2015.01.18
그렇죠? 집마다 방식이 달라서 어느 쪽이 맞다고 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혹시 정해진 예법이 따로 있나 싶었어요 ㅎㅎ 쉬운 일이 없네요.
궁수자리2015.01.18
저는 현금 예단과 이불, 부모님 선물 등을 준비했는데 식사하고 나서 어머니가 현금 예단을 그대로 돌려주셨어요. 예물이랑 한복 준비에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방식은 달라도 서로 서운하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키움2015.01.18
맞아요. 작은 차이에도 서운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네요. 식사 시간에 맞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예랑이를 함께 부르면 어떨까 생각 중이에요.
마음2015.01.18
저희는 사는 지역이 달라서 제가 받아왔어요. 돌려주신 돈은 봉채비라고 하고 꾸밈비는 따로 챙겨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따로 말씀 없으셨다면 받은 돈으로 친정 식구들 옷이나 신부님 필요한 걸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볼수록중독2015.01.18
아, 봉채비라고 하는군요. 제가 직접 드리면 설명하면 되는데 예랑이가 가져오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자올2015.01.18
저희는 어머님이 떡이랑 한우 등을 챙겨주셔서 봉채비와 함께 신랑이 친정에 가져왔어요. 꾸밈비도 그때 주셨어요.
하늘이2015.01.18
어머님 센스 있으시네요~ 저희도 간단한 선물을 골라 친정에 가보려고 해요. 준비가 막바지여도 작은 일 하나하나 신경 쓰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