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일 날짜 시댁에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

철학관에서 택일하고 종이를 출력해 주셨는데, 그대로 보내려니 조금 마음에 걸려요.
한지에 적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던데 출력한 종이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떡도 준비하면 제가 시댁에 직접 가져가야 할까요, 남자친구 편으로 보내도 될까요?
직접 찾아뵙는 게 낫겠죠? 괜히 한 번 덜 가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ㅠㅠ

댓글 10

  • 움찬2015.01.18

    저도 남자친구에게 날짜를 말해 시댁에서 알고 계시긴 한데, 직접 가져가라고 하시면 가야겠죠?
    시크곰님 어머니께 여쭤보고 생략해도 괜찮다고 하시면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준비할 게 정말 많네요 ㅎㅎ

  • 연꽃2015.01.18

    저도 엄청 고민했어요 ㅠㅠ 알아볼수록 머리가 복잡하더라고요.
    격식을 따지는 집안은 연길단자를 보내야 한다고 해요.
    저도 철학관에서 출력해 준 종이를 그대로 보내기 어려워서 양식을 찾아 한지에 출력했어요.
    연길서를 싸는 보자기는 한복집에서 샀고, 떡도 미리 주문해 가져갔어요.
    빈손으로 가는 것보단 낫더라고요.
    격식을 차리자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게 되네요.

  • 해길2015.01.18

    우와, 딸기슈님 댓글 보고 찾아보니 정말 복잡하네요 ㅠㅠ
    아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연길서 보자기 색까지 정해져 있다니 놀랐어요 ㅎㅎ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할 것 같아 저도 알아보고 준비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알찬마루2015.01.18

    연길서 보자기는 겉은 파란색, 안은 빨간색이라고 하더라고요.
    예단 보자기와는 다르대요 ㅎㅎ 요즘은 연길단자를 잘 안 해서 한복집에서도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차근차근 준비 잘해봐요~

  • 정예2015.01.18

    철학관에서 적어준 종이 그대로 보내도 괜찮아요.
    예랑님과 같이 떡 들고 찾아가서 택일을 이렇게 했다고 말씀드리면 얼굴도 한 번 더 뵐 수 있잖아요 ㅎㅎ

  • 파랑2015.01.18

    네 ㅠㅠ 같이 가야겠어요.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없는 애교라도 부려봐야겠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강아지2015.01.18

    저는 예랑이랑 택일 날짜 종이를 비단 봉투에 넣고 과일 한 상자랑 떡 한 상자를 들고 갔어요~
    제가 간 철학관에서는 처음부터 한지에 한문으로 적어줘서 편했네요.

  • PinkPearl2015.01.18

    철학관 문의로 쪽지 드렸어요 ㅎㅎ 확인 부탁드려요.

  • 한말글2015.01.18

    그렇게 복잡한 줄 몰랐네요 ㅠㅠ
    저희는 상견례 자리에서 말씀드렸고, 남자친구에게 미리 말해두기도 했어요~

  • 설아2015.01.18

    저희는 장소를 정하고 상견례를 한 뒤, 신랑이 집에 식사하러 왔을 때 어머니가 날짜를 적은 종이를 신랑 손에 들려 보내셨어요.
    별말씀은 없으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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