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예신입니다.
저는 폐백할 때만 한복을 입게 되어서 대여할 생각이고, 저희 엄마, 시어머니와 함께 한복을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엄마와 저랑 둘이 단골 이불집에 갔다가 이불집 사장님이 예쁜 한복집이 있다고 해서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만 두 세 벌 입어보고, 저희 엄마랑 시어머니꺼는 대충 조합만 해주고 엄마가 입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틀 뒤 시어머니와 다시 와서 어머니들꺼는 입어보기로 했고, 시어머니가 알아봐둔 한복집도 있어서 거기도 가보기로 했다고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일단 제 한복값만이라도 완불을 해라고 하더군요. 꼭 자기집에서 안 해도 된다고도 얘기했고.. 그래서 완불을 했습니다..
월요일 셋이 다시 가서 한복을 입어봤고, 그 다음 날은 시어머니가 알아뒀던 한복집에 가서 입어봤습니다. 중요한건 시어머니가 알아뒀던 한복집의 한복이 셋한테 어울렸다는거죠..ㅜ
그래서 이불집 사장님한테 시어머니 아는 곳에서 하게됐다고 사정을 얘기하자 (그 집 한복이 더 잘 어울렸다 그런 말은 안 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된다고 해서 완불했던 한복집 사장님한테 시어머니가 알아뒀던 곳에서 하게됐다고 엄마 폰으로 수요일 저녁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자 밖이라면서 내일 전화주겠다고 해놓고선 다음 날 연락이 없었고, 그래서 엄마가 다시 엄마폰으로 전화하자 받지 않았고, 회사전화로 걸었더니 전화를 받았으나 바쁘다고 또 내일 얘기하자고 끊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연락했더니, 그건 상거래상 예의가 아니라면서 환불을 다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얼마 환불해주겠단 얘기도 안 하고 계좌번호만 보내라고 했다네요.
너무 사람을 믿은 저희 잘못인가요.. 이런 경험한 예신님들 계신가요..?ㅜㅜ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지만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계약 취소 시 환불금
매1력적 2022.05.23 댓글 3
고독2015.01.17
그건 계약위반도 아니고 업체서 사기친거아닌가요? 안해도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 그런데는 소문 막 내서 망하게하고싶다는! 소비자보호센터나 이런곳에 문의를 드려보심이. 어떨까요?
개럭시2015.01.17
그렇죠?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제꺼라도 더 어울렸음 저만 따로할려고도 했는데 저도 다른집 한복이 더 나아서.. ㅜㅜ 답변 감사해요
정훈2015.01.17
그러니까요 제 탓이죠 바보같이.. 그 당시엔 호의적이었는데 이런 일 생기고 나니 행동이 달라지네요 장사 하루 이틀 할거 아닌데 이러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