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라서 그런지..초보집사 힘드네요ㅠ

데려온지 한달 좀 넘었을까요~
세달 된 애인데-
제가 냥이는 잘 몰라서 수시로 Q&A 검색하며 도움을 받고 있긴 한데요
요즘은 좀 심신이 힘들어서 푸념해봅니다ㅠ

한창 손이며 발이며 물려고 덤벼들고, 앉아 있으면 제 등에 와서 클라이밍 하고픈지 발톱 꽂아대네요; 아이고야 ㅋㅋㅋ
잘땐 분명 같이 잠들었는데 얘 땜에 제가 새벽에 2~3번 이상은 꼭 깨서 숙면을 못하고 있어
요즘은 두통이 잦네요 +_+
제 방에서 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밤엔 철장을 해놓을까, 아님 내가 모기장을 쓸까 고민되네요.

밤에 자고 있는 사람한테 와서는 손발 찾아 물어대고, 우다다 거리며 얼굴에 뛰어내리고,
분명히 자기 전에 응꼬 그루밍 해대는거 봤어서 턱이며 이마 핥을 때저도 모르게 입술을 앙 다물어버리곤 해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들이라 조금씩 지치긴 하네요^^;

그래도 어디 자식을 팔거나 쫓아내는 사람 있겠어요~
터앙이 활발하다는 얘기도 있고, 성묘되면 그게 그립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냥 얼른 컸음 싶네요ㅋㅋㅋㅋ

요즘은 궁디팡팡과 코띵과 꼬집기를 3번 참다 쿨하게 해버리는 절 보면서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는ㅎㅎ
근데 얘는 초긍정 성격의 소유자인지 별 효과도 없고ㅠ
크면... 괘...괜찮아 지겠죠?
에효...

그래도 대소변 잘 가리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건강해서 감사하고 있어용*.*

댓글 7

  • 해솔2015.01.03

    저도 그시절때 참 힘들었는데 ㅠㅠㅠ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 못드리겠어요 ㅠ_ㅜ~ 손 물때마다 쓰읍!!(어미고양이가 애들 훈육할때 내는 소리래요) 하면서 험악하게 분위기 하면.. 그래도 아 물면 안되는구나 인식하긴하던데 뒤에 가서 또무는;; 여튼;; 이래저래해서 6개월정도 넘어가니 안물더라고요 물어도 살짝 눈치보고 물고 바로 빼고 ... 지금은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ㅠ_ㅜ.. 아 맞다.. 그나마 둘째 데리고 오고부터 지네끼리 노냐고 덜 물더

  • 중국드립2015.01.03

    그래도투덜댔더니좀낫네요ㅋㅋ 참아보겠어요!!! 둘째얘기도많아서고민은했는데 부담이라하나잘키우기로했다는ㅠ

  • 나나2015.01.03

    물파스를바를까했는데 일단손줘보고해야겠네요ㅎ 그방법을안해봤네ㅋ

  • 캐릭터2015.01.03

    헉..저랑 닉네임이 비슷하시네요 ㅠㅠ저희 아기도 이름이 꼬야인데.. 3개월좀넘었어요~ ㅎ 저도 하도 시달리다가 넘 화나서 제 물고있는손빼고 냥이 앞발을 입에 넣어버렸어여 ㅎㅎ 자기손 깨물다가깜짝놀랐는지 막 쳐다보더니.. 몇번반복하니 줄어들더라구여 ㅎㅎ 한번 해보세용..냥이 앞발을 냥이입에 쏙!! 물때만!! ㅎㅎ

  • 낶아2015.01.03

    헉..순간 내가글을달았었나..했네요ㅋㅋㅋ 옹~완전첨듣는방법인데 오늘당장실행해보겠어요!

  • 이뻐2015.01.03

    건강한게 최고에요 ㅠㅠ 저희 애들 아파서 골골 거리는 거 보고 있자니 우다다 해서 새벽에 못잤을 때가 너무너무 그리워요 점프력은 얼마나 좋은지 피아노 위에 있는지도 모르고 한참 동안 찾아다녔을 때가 정말 행복했던 것 같아요 ㅠㅠ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안 아파줘서 고맙다~ 생각하세요 ㅎ 차차 나아지니까요 ^^

  • 개랑2015.01.03

    애들돌보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잘해줘야겠네요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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